2024. 6. 17. 16:27ㆍ시장인기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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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인기 종목 발굴 방법
- 최근 60개봉이내에서 거래대금 500억 이상 터진 종목
- 최근 60개봉이내에서 240일 신고가 종목
- 주가 이동평균선 배열 : 50일선>150일선>200일선
- 주가 이동평균선 : 200일선이 최소한 30회이상 상승추세 유지
- 시가총액 : 20조원 이하
(18) 유니드
주봉상 하락추세 돌렸음
-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
염화칼륨 가격 안정화에 따라 유니드 수익성은 과거 평균 수준을 회복 하였다. 전쟁이란 특수 상황에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4Q22~3Q23을 제외한 과거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6%였으며, 이는 최소 상승 혹은 최소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수익성이 악화된 염소는 CPs 설비(9만톤 처리)를 통해 개선될 것이며, 하반기 전해조 증설(8만톤, +20%)도 본사 기준 판관비의 14%를 차지하는 전력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2025년에는 증설(중국, 9만톤)도 예정돼 이익 체력 성장이 기대된다.
- CCS 개화에 따른 수혜 규모는??
2025년부터 대규모 CCS(탄소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촉매로 사용되는 가성칼륨/탄산칼륨의 수혜가 기대된다. 가성칼륨은 다양한 제품에 첨가제 역할을 하기에 수요가 안정적이란 장점이 있지만, 수요 성장률이 2%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CCS 확대에 가성칼륨의 수요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당사가 분석한 CCS 100만톤 당 가성칼륨 초기 필요량은 210톤으로, 2030년까지 예상되는 CCS 프로젝트 규모 4.35억톤을 감안하면 이로 인한 수요 증가는 약 9.1만톤(현재 수요 대비 3.5%)이다.
- 이익 체력 증가 + 수요 성장 속도 향상 => re-rating
유니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10.3만원 → 13.5만원으로 상향한다.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기에 목표주가 산정 방식을 기존 PBR 방식에서 PER 방식으로 변경하고, Target Multiple은 실적 변동 성이 확대되기 이전인 2015~’19년 평균 PER에 증가한 수요 성장률을 고려해 5% 프리미엄을 부여한 9.1배를 적용했다. 당사가 추정한 CCS 향 가성칼륨 수요는 가성칼륨 용액의 농도와 탄산수소칼륨(KHCO3)의 환원 반응 시간을 고려하지 못한 추정값으로, 실제 프로젝트 운영에선 수요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산물인 염소 처리와 고객사 확보 의 여려움 때문에 경쟁사의 증설이 쉽지 않다는 특성상 늘어나는 수요 대부분을 유니드가 공급하며 M/S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 적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하 며, 이를 감안한 밸류에이션 re-rating이 가능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솔리비스, 전고체전지 소재 공장 '첫삽'
입력2024.05.27. 오후 5:48 수정2024.05.27. 오후 7:33 기사원문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체전해질을 양산할 대규모 생산공장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2차전지시장 판도를 뒤바꿔놓을 '꿈의 전고체전지'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는 지난 24일 강원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정부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횡성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공장 설립 1단계로 총 152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을 비롯한 공장 건물 3개동 건설에 나선다. 준공되면 연간 40t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날 착공한 1공장은 2251평(약 7444㎡) 규모 고체전해질을 제조한다. 솔리비스가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최첨단 고체전해질 생산 공정인 '3세대 습식합성 양산 플랫폼'이 적용됐다.
솔리비스의 고체전해질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습식합성 공정을 적용해 현재까지 알려진 학술 연구와 시험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이온 전도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제품의 입도 사이즈와 분포 등을 고객사 요청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횡성 1공장은 솔리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해 고체전해질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1등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말 횡성 제1공장이 완공되면 전고체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 요구를 맞출 수 있어 전고체배터리시장 개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에는 신 대표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의장, 남진우 강원도 산업국장, 정문식 우천일반산단 운영협의회장, 정현철 한양대 부총장, 이우일 유니드 사장, 이상태 네패스이앤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연호 기자]
솔리비스 “습식 공정 고체 전해질 개발…내년 40톤 규모 양산 돌입”
입력2024.05.08. 오후 4:32 기사원문
국내 이차전지 소재 스타트업이 습식 공정 기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상용화에 도전한다. 고체 전해질은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습식 공정으로 고체 전해질을 만드는 건 새로운 시도다.
주인공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솔리비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8일 “하남 본사 파일럿 라인에서 월간 500킬로그램(㎏)의 고체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 완공되는 강원도 횡성 생산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리비스는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인 신 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한 고체 전해질 전문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인 유니드가 솔리비스 2대 주주로 1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화재 위험성은 낮춘 제품이다.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나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데, 상용화에는 고체 전해질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이 고체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솔리비스는 습식 공정으로 고체 전해질을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 경쟁사들이 고체 전해질 생산에 건식 공정을 적용하고 있지만, 솔리비스는 습식 공정을 택했다. 국내 기업 중 고체 전해질 생산 공법으로 습식 공정을 적용한 건 솔리비스가 유일하다.
습식 공정이란 용매를 사용해 용액상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고체 전해질을 만드는 기술이다. 반면 건식 공정은 용매 없이 고체 파우더를 기계적으로 가공해 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용매 사용 유무가 습식과 건식 공정의 차이다.
신 대표는 “습식 공정은 건식 공정 대비 제품 대량 생산에 유리하지만, 전류 용매 문제와 제품 이온전도도가 낮다는 단점으로 적용이 어려웠다”며 “솔리비스는 독자 기술로 습식 합성법의 단점을 극복, 우수한 이온전도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솔리비스는 파일럿 라인에서 습식 공정으로 생산 중인 고체 전해질 이온전도도가 11~12mS/cm(센티미터당 밀리지멘스)로 일본 경쟁사(8mS/cm)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파일럿 라인을 뛰어넘어 제품 양산을 위해 약 150억원을 투입, 횡성에 고체 전해질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력과 양산성을 입증해 고객사를 확보, 생산 능력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고체 전해질 생산 규모를 2025년 40톤, 2026년 120톤, 2027년에 360톤으로 늘릴 것”이라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업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호길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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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호황 땐 韓 화장품·철강주가 뜬다"
입력2024.05.15. 오후 6:21 수정2024.05.16. 오전 12:54 기사원문
中 증시, 한 달 상승률 세계 1위
과거 상하이·홍콩지수 오를 때
화장품·철강 상승 확률 79%
아모레·금호석유 등 수혜 기대
중국 증시가 최근 급반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받을 영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예전보다 양국 증시가 함께 움직이는 커플링(동조화) 현상은 줄었지만, 여전히 미국과 함께 양대 수출국으로서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철강, 화학소재 등을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꼽았다.
○中 오를 때 코스피 상승 확률 70%
홍콩H지수는 지난 14일 0.30% 하락한 6741.41에 마감했다.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한 달간 14.66% 급등했다. 전 세계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도 4.18% 상승해 미국 S&P500지수(1.91%), 한국 코스피지수(1.81%), 일본 닛케이225지수(-2.95%) 등을 앞질렀다.
중국 증시 강세는 정부의 잇따른 부양책과 내수 경기가 회복되리라는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신(新)국9조’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소비 진작을 위해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구환신(새 상품 교체)’ 정책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부양책을 내놨다.
중국 증시에 부는 훈풍이 국내 증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은 2000년 이후 비슷한 국면에서 국내 증시와 업종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증시가 세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55개월간 코스피지수는 월간 38회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가 오르면 그중 69%는 코스피지수도 함께 올랐다는 얘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철강·기계가 79.1%의 확률로 상승했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하드웨어가 69.1%로 뒤를 이었다. 조선·화학 등 경기민감업종도 65.5%로 높았다.
○중국 타이어 가동률 10년 내 최고
화장품주는 이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0.14% 오른 16만9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한 달 새 25.19% 뛰었다. 지난달 29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7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560억원보다 30% 많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화장품 수요 회복으로 중국 내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며 “중국 법인의 적자 감소세는 2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와 현지 판매사의 재고 확보가 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양대 화장품주인 LG생활건강도 최근 한 달간 22.28% 뛰었다. 지난달 이후 14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렸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타이어 공장 가동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관련 산업을 하는 금호석유, KCC,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유니드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철강·구리 등 원자재 관련주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윤철 연구원은 “제조업 비중이 큰 중국의 반등은 곧 경기 민감 자산인 원자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특징주]유니드,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에 8%↑
입력2024.04.25. 오전 10:26 수정2024.04.25. 오전 10:27 기사원문
유니드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23분 유니드는 전일 대비 8.53% 상승한 9만54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염화파라핀왁스(CPs) 프로젝트 및 전해조 확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같은 중장기 신규 수요처 발생 및 전고체 전해질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근거해 멀티플을 할증 적용한다"며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유니드를 석유화학 섹터 내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판단했다. 그는 "연간으로 중국 및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 글로벌 농업·식품용 가성칼륨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CPs 상업화 이후 중국법인 적자 폭 축소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특징주]유니드,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622% 증가에 주가 14%대↑
입력2024.04.25. 오전 9:35 기사원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니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을 크게 개선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보리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니드(014830)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2900원(14.68%) 오른 10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기록이다.
앞서 유니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47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2% 증가한 규모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래깅 스프레드 확대와 글로벌 수요 회복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지리란 전망이다.
아울러 증권가에선 유니드가 AI·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니드는 탄소포집용 칼륨계 시장의 강자로 AI·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가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박순엽(soon@edaily.co.kr)
유니드, 올해 수익성 개선의 해…업사이드 충분-SK
입력2024.04.15. 오전 8:40 기사원문
목표가 10만→11.5만 '상향'
SK증권은 15일 유니드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1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이 15일 유니드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유니드]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1% 감소한 27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14% 상승한 2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가성칼륨 가격과 스프레드의 강세, 작년 4분기 발생했던 정기보수 효과 소멸에 따른 영향이다.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부정적 화학 업황에도 불구하고 유니드는 분기 이익 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 1분기 추가적인 증익이 예상된다"며 "연간으로 보면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1161억원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중국 역내 가성칼륨 생산능력(CAPA) 증설이 예상되나, 고체화 설비의 부재, 노후설비 경쟁력 악화 등에 따라 중국의 가성칼륨 수출 경쟁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니드는 내년 1분기 8만8000톤 증설에 이어 2027년 8만8000톤의 추가 증설이 예정돼 있다.
김 연구원은 "유니드의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고려하면 시장점유율 1위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를 중심으로 한 가성칼륨 수요 성장이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유니드의 수출 경쟁력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장기 실적부진 상황에서 작년 4분기 실적 정상화를 거쳐 올해 수익성 개선의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jy1008@inews24.com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4/25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벌써 끝내긴 이른 실적/성장성에 대한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7.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1Q24 OPM은 11%로과거 5년 평균인 1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동사의 수익성 및 이익 규모는 성장이 계속될 수 있을 전망. 이는 1) 중국 CPs 설비 신설(2024.04, 염소 약 9만톤 처리), 2) 국내 전해조 증설(2024.06, 8만톤)에 따라 수익성 개선 가능하고, 3) 가성칼륨 증설(2025.01, 8.8만톤, 2027년 8.8만톤)은 외형 성장을 이끌 수 있기 때문. 신규 수요 발생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 2027년부터 개화될 CCS향 수요로 인해 해당 단점은 극복될 것으로 판단. 인도 등 신흥국 성장과 더불어 CCS향 수요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에도 부채비율 37%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사에 관심 증가와 차별적인 밸류에이션 부여가 필요한 시점.'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1Q24 영업이익은 27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236억원과 당사 추정치 242억원을 각각 +16.5%, +13.6% 상회. 2Q24 영업이익은 2021~'22년(염화/가성칼륨 가격 상승, 유럽 경쟁업체 가동 차질, 보드사업부 분할 전)을 제외하고 사실상 최대 실적인 344억원을 예상. 이익 성장은 1) 전력비 저감 효과(본사) 및 2) 춘절 기저에 따른 1Q 대비 높은 염소 가격(중국)에 기인.'라고 밝혔다.
◆ 유니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95,000원 -> 103,000원(+8.4%)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3,000원은 2024년 01월 31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0원 대비 8.4%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16일 9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03,000원을 제시하였다.
◆ 유니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7,167원, 한화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3,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7,167원 대비 -3.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90,000원 보다는 14.4% 높다. 이는한화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니드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목표가인 107,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4,667원 대비 26.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유니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4/25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수요, 환율 모두 우호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0.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1Q24 Review: 국내 법인의 서프라이즈. 1Q24 매출액은 2,547 억원(-23.9% YoY, +3.0% QoQ), 영업이익 275 억원(1,621.6% YoY, +28.5% QoQ)을 시현하며 시장예상치 238 억원대비 16.4%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 24 년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실적을 지속할 전망. 글로벌 M/S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4년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25년 중국법인 증설을 통해 외형 성장 또한 가능할 전망. 우호적 펀더멘탈을 반영, 투자의견 '매수' 유지.'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이투자증권에서 4/25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24년 섹터 내 몇 안되는 유망주'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6.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하이투자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 매수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섹터 내 24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한 몇 안되는 유망주. 중국법인의 이익체력을 구조적으로 개선시킬 CPs프로젝트. 1Q23 Review: 영업이익 275억원(컨센서스 263억원 대비 +16.5%). 연간으로 중국/인도 뿐만 아니라 유럽/남미 등 글로벌 농업/식품용 가성칼륨 수요 확대로 KOH 스프레드 개선세가 이어지겠고, 하반기 CPs 상업화 이후 중국법인 적자 폭 축소에 따른 동사 영업이익 개선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1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275억원(+28.4%QoQ)으로 컨센서스 236억원대비 +16.5% 상회. 춘절로 중국법인 판매량 -9%QoQ 감소했음에도 KCl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유럽향 수출이 증가한 영향. 또한 국내법인은 수출 비중이 약 90% 달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환율상승도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추정.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18.2% 증가한 325억원 수준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4/25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1Q 서프라이즈, 향후 5년간 성장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5%의 추가 상승여력이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1Q24 영업이익은 275억원(+29% QoQ, +1,622% YoY)으로 컨센서스를 16% 상회. 2023년 9월부터 원가가 안정화되며, 본사/중국 모두 4Q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 2024년 영업이익은 1,071억원(+234% YoY)으로 추정, 가성칼륨 영업 환경은 정상화 혹은 평균 이상인 것으로 판단. 추가적인 이익 상승은 원가/판가 상승 시 가능하며, 장기적으로도 신규 설비 증설(2Q~3Q24 중국 CPs/ 국내 전해조, 중국 가성칼륨(1Q25 8.8만톤, 2027년 8.8만톤))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탄소포집/수소 경제 활성화 시 가성/탄산칼륨 수요 확대되며, 최근 지분 확대 중인 솔리비스(고체 전해질)도 2027년 이후매출 발생, 잠재력이 매우큰 사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Q24 영업이익은 327억원(+19% QoQ, +296% YoY)으로 증익 추정. 연간 원가/판가 변화가 크게 없을 것으로 가정, 본사(211억원)는 계절적 성수기(전력비 저감 및 건설 성수기)로, 중국(108억원)은 춘절 기저 및 건설 성수기 효과로 개선을 전망.'라고 밝혔다.
#유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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